활동비 마련을 위한 전쟁없는세상 후원의 밤

평화의 항해

일시: 2025년 12월 5일(금) 저녁 7시

장소: 서교플레이스 2층 (지도 보기)
(서울 마포구 홍익로2길 7 201호 / 홍대입구역 9번출구 도보 5분거리)

프로그램: 공연(시와, 바디퍼커션그룹녹녹+주영호), 이야기 등

*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.

**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 예정.

전쟁없는세상이 22년만에 최초로 개최하는 후원의 밤, “평화의 항해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
전쟁없는세상 후원의 밤
평화의 항해
항해사들(조직위원)

전쟁없는세상 후원의 밤을 만드는 항해사들(조직위원)을 소개합니다. ‘평화의 항해’ 항해사들은 전쟁없는세상의 전현직 운영위원들로 전쟁없는세상의 활동력의 근간이며 자랑입니다.

  • 오리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전쟁없는세상 사무국
    오랫동안 쌓아올린 믿음이 있어요. 전쟁없는세상에는 나와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는 동료들이 있고 대화를 통해 합의를 만들어 가요. 폭력과 과로를 싫어하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죠.
  • 용석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전쟁없는세상 사무국
    비폭력 저항으로 전쟁에 맞선다는 생각만 보면 비타협적이고 급진적인 이상주의자들이지만 동시에 전쟁없는세상은 그 생각을 아주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풀어내는 현실주의자들이에요.
  •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전쟁없는세상 사무국
    전쟁없는세상은 고도로 전략적인 협력 게임 같아요.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 함께 고민하고, 실행에 옮기거든요.
  • 쭈야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연출가/종이로만든배,바디퍼커션그룹녹녹
    전쟁없는세상은 저를 ‘업데이트’ 시켜주는 공동체예요. 함께할수록 저의 ‘괜찮은 인간다움’의 버전이 업그레이드되는 기분이에요.
  • 우공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인권재단사람 다정한기부팀 팀장
    저는 요즘 런닝에 진심인데요, 우리가 달리는 만큼 심장과 근육이 강해지 듯이 전쟁없는세상 활동에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만큼 평화라는 말에 더 힘이 생겨요. 같이 달리자고, 회원이 되어달라 말하고 싶어요.
  • 뭉치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전쟁없는세상 대표
    세상을 바꾸기 위해 강한 사람, 똑똑한 사람, 돈 많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아서! 전쟁없는세상 활동은 내가 생긴 모습 그대로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요.
  • 가람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캠페인본부장
    전쟁없는세상은 내가 사회운동을 함께 시작한 곳이고, 어떻게 운동을 조직하고 실행해야 할지 배운 곳이고, 가장 중요하게는 앞으로도 배워나갈 곳이에요.
  • 안악희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뮤지션, 리셋터즈 베이시스트
    한국은 흔히 평화를 위한 조건만을 이야기 합니다. 전쟁없는세상은 평화 그 자체를 달성히기 위한 운동을 하는 단체거든요. 그게 제가 전쟁없는세상에서 활동하는 이유입니다.
  • 하늬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서울대 보건대학원 박사과정
    전쟁없는세상이 그리는 세계는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수 없을 것 같을 수 있지만, 동시에 지금의 문제를 치열하게 들여다 보고 해결하며 그 세계를 만들어가는 길을 보여주려고 해요.
  • 경수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조직국장
    전쟁없는세상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운동의 원칙과 활동의 방식, 서로 각자의 역할과 자리를 이해하며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.
  • 아침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한베평화재단 활동가
    기아난민을 돕겠다는 친구에게, 기후 문제와 전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계속 난민이 된다, 원인을 해결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에 후원하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.
  • 나동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전 우리동네나무그늘 협동조합 이사장
    전쟁없는세상이 사라진다면 너무 슬플 거에요. 하지만 전없세 같은 단체가 또 생기겠죠. 평화에 대한 갈망은 인간의 근원적 지향이니까. 그래도 전쟁없는세상이 지속되는 게 가장 좋겠죠?
  • 조은

    항해사(조직위원)
  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팀장
    전쟁없는세상 사람들은 모두 따스하고 멋져요. 삶으로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지만 투철하진 않고 꽤나 엉성하고 엉뚱하고. 그래서 더 좋아요. 당신도 함께 하면 좋겠어요. 당신도 그런 사람이니까.

전쟁없는세상 후원의 밤
평화의 항해
돌고래들(홍보위원)

전쟁없는세상 후원의 밤을 도와주고 여러분에게 후원을 독려하는 돌고래들(홍보위원)을 소개합니다. 망망대해 조각배를 따라다니는 돌고래처럼 늘 전쟁없는세상의 활동을 지지하고, 연대하고, 응원해주는 고마운 분들입니다.

  • 임재성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변호사, 사회학자
    윤석열 정권 시기 서울 한복판의 국군의 날 군사퍼레이드를 비판하며 피켓시위를 보면서 전쟁없는세상 후원회원으로 뿌듯했어요. 2003년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며 병역을 거부한 이등병 강철민 지원활동, 2008년 촛불집회 진압을 거부한 의무경찰 이길준 지원활동도 기억나요.
  • 손희정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문화평론가
    전쟁없는세상 후원회원이라는 게 늘 자랑스럽지만 특히 더 뿌듯했던 때는 2022년 무기박람회 탱크 위에 올라가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한 액션이었어요. 노래하고 춤추며, 그러나 치열하고 격렬하게, 급진적으로 평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구나 싶었어요.
  • 희정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르포 작가
    전쟁없는세상의 요청으로 전쟁없는세상 활동가들을 인터뷰했는데, 전없세 활동가의 성실하고도 여유로운 태도가 인상이 깊더라고요. 여기 단체 사람들은 이런 태도로 활동하는구나. 그런 믿음이 생겼습니다.
  • 김재섭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
    계룡에서 열린 무기박람회 카덱스 저항행동을 전쟁없는세상과 함께 하면서 무척 뿌듯했어요. 무기박람회 저항행동이 대전 지역으로 확대되는 순간이었거든요.
  • 황수영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참여연대 미디어홍보팀 활동가
    2012년이었나, 오리가 평화캠프에 같이 가자고 초대했어요. 제가 평화운동을 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그 초대였고요. 전쟁없는세상 활동가들에게 항상 많이 배웠고,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요.
  • 장예정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
    평화운동은 제가 마음이 가는데 뭘 보태지 못해 가장 마음이 쓰이는 곳이에요. 누군가는 한국에서도 국내외 이런 현장을 꾸준히 고민하고 연대의 손을 보태는 일을 잘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. 전쟁없는세상은 한국에서 그런 일을 가장 잘 하는 단체인 거 같아요.
  • 홍성수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
    병역거부 이슈를 이렇게 끈질기게 다뤄왔다는 것 자체가 실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. 전쟁 없는 세상이 정말 가능할지 저 스스로 확신하지는 못하지만, 누군가는 이제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 전쟁없는세상이 그 목소리를 내주고 있어요.
  • 김중미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소설가
    제주강정해군기지 반대 운동 때 전쟁없는세상 활동가와 편집자와 작가로 동화를 기획하고 쓰며 연대할 수 있었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. 우리의 삶에 들어와 있는 전쟁과 폭력을 끊임없이 직면 시켜 주기 때문에 전쟁없는세상이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라고 생각해요.
  • 권현우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한베평화재단 사무국장
    한국 정부가 숨겨왔던 무기 수출 정보를 찾아낼 때, 무기 수출 정보 공개 청구 소송을 하고 승소했을 때, 무기박람회 저항행동으로 연대의 폭을 넓혀나갈 때, 이 문제에 대한 전쟁없는세상의 전문성과 끈기를 느낄 수 있었고 후원회원으로, 평화운동 동료로서 자랑스러웠어요.
  • 소라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퀴어페미니스트 활동가
    저에게 전쟁없는세상은 실패를 인정할 줄 알고, 경험을 전수할 줄 아는 ‘선배’ 활동가들이 있는 곳이에요. 그리고 전쟁과 퀴어, 전쟁과 기후위기, 비인간동물 등 분명히 연결되어 있는데 어디서부터 말할 수 있을지 고민될 때 속시원히 긁어주는 곳이기도 하죠. 이런 곳 대한민국에 몇 없다?
  • 김예찬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정보공개센터 활동가
    병역거부자들의 기록을 찾아보다가 전쟁없는세상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, 그 후에도 병역거부자들의 말과 글들이 제 삶에 미친 영향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. 병역거부자들의 존재를 통해 전쟁없는세상을 기억하게 됐습니다.
  • 박노자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오슬로 대학 한국학 교수
    무기 수출을 자본 축적의 새로운 원천으로 삼는 한국에서 전쟁없는세상의 평화운동은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. 제가 전쟁없는세상 활동가가 된다면 러시아나 이스라엘 등 실제 전쟁 중인 국가들의 병역거부자들과 더욱 깊게 연대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.
  • 네티윗

    돌고래(홍보위원)
    태국 병역거부자
    전쟁없는세상은 내가 아는 가장 영감을 주는 단체 중 하나입니다. 병역거부와 평화를 위한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폭력의 힘보다 연민과 연대의 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줍니다. 세상은 이런 정신을 더 많이 필요로 하며, 한국 사회는 전쟁없는세상의 평화 운동을 진심으로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.
전화번호:
02-6401-0514
이메일:
peace@withoutwar.org

*이 웹사이트는 전쟁없는세상이 운영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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